상하이증권은 5월 승용차 소매 판매량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의 자료에 따르면,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국내 승용차 제조업체의 일평균 도매량은 5.6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00% 증가했고 일평균 소매량은 5.1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00% 증가했다.
또 CPCA는 5월 22일 최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5월 중순 전체 자동차 시장의 평균 할인율이 약 24.8%라고 밝혔다.
소매 판매량이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업체들의 이번 달 소매 판매량 목표는 작년 5월 대비 8% 증가했고 지난달 대비 약 5% 증가했다.
종합적으로 추산하면 이번 달 협의 승용차(세단+MPV+SUV) 소매 시장 규모는 약 185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8.5%, 지난달 대비 5.4%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신에너지차의 소매 판매량은 약 98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침투율은 약 52.9%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국내 기업들은 고체 배터리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고체 배터리가 업계 경쟁의 ‘새로운 조커 카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완성차 섹터 관심주로 비야디(002594.SZ), 장성자동차(601633.SH), 시노트럭(000951.SZ), 베이치푸톈자동차(600166.SH)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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