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철강 시장 비수기 진입 임박 

 샹차이증권은 비수기로 인해 향후 철강 가격이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중국의 5대 강재 품목의 표관 소비량이 전주 대비 1% 감소한 904.56만 톤을 기록했다.

5대 강재 품목의 생산량은 전주 대비 0.49% 증가한 872.5만 톤을 기록했다.

연중 성수기가 곧 끝나고 철강 산업이 비수기에 진입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이 장마철을 맞이할 전망이고, 철강 수요에 차질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철강 소비 증가 모멘텀이 점차 약해지고,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 비수기로 인해 철강 가격이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재 공급 부담이 비교적 크고, 수요 압력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질적 발전 기조 하에 철강 산업에서 규모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의 투자가치가 높다고 분석된다. 

관련주: 보산철강(600019.SH)화링철강(000932.SZ)서우강(000959.SZ)산강민광(002110.SZ)신위철강(600782.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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