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싱증권은 올해 1분기 부동산 섹터의 손실 규모가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2024년 연간 기준 부동산 섹터 102개 종목의 합계 매출은 21% 감소한 1조9,837억 위안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1,590억 위안을 기록했다.
2025년 1분기 부동산 섹터의 합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3,165억 위안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92.9억 위안을 기록했다.
1분기에 부동산 섹터가 손실 규모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동성 압박은 이어졌다.
기존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의 감가가 충분히 이뤄졌고 또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둔화된 만큼 향후 감가 압력은 완화될 전망이다.
또 신규 개발 프로젝트 등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함에 따라 향후 핵심 순이익률이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산업 경기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면 주가 회복 기회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주로 보리부동산(600048.SH), 신청홀딩스(601155.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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