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양돈업계의 재고 변곡점 임박 

 광다증권은 양돈업계의 재고 변곡점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5월 16일 기준 중국의 돼지 평균가격은 전주 대비 1.42% 하락한 킬로그램당 14.61위안을 기록했다. 

지난주 돼지 출하 평균 무게는 1마리당 129.71킬로그램으로 전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양돈업계의 재고 부담이 뚜렷한 상황에서 기온이 점차 반등함에 따라 업계의 돼지 출하 의향이 비교적 강한 상태로 판단된다. 

양돈업계가 출하를 늦추려는 분위기가 약해지면서 돼지 가격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현재 업계의 재고가 비교적 높은 수준인데, 출하 의향이 강해짐에 따라 양돈업계의 재고 변곡점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향후 재고가 감소세를 보이게 될 경우 업계의 낮은 생산능력 증가율이 부각되며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양돈 섹터는 이익 증가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주로 목원식품(002714.SZ)원스식품(300498.SZ)전징(603477.SH)선눙농업(605296.SH)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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