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증시 부양책 시행 분위기 속 증권주가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해 상장 증권사의 매출액 총합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반면 올해 1분기 매출액 총합은 전년 동기 대비 27.9% 늘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측면에서도 2024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대비 15.1% 늘었으나 2025년 1분기는 79%나 증가하며 증권 업계의 실적이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말부터 당국이 고강도 증시 부양책을 실시했고 이후 증시가 급등에 나서면서 시장으로부터 다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거래대금이 대폭 증가해 증권사의 브로커리지, 신용거래 등 사업 전반에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당국이 지속적으로 증시 안정 조치를 강조하며 증시 상승을 적극 지원하겠다 강조했던 만큼 증권주의 실적 성장 기대감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이는 올해 증권주에 대한 주요한 투자 모멘텀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 브로커리지, 신용거래 등 측면에서 실적이 한층 더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증권 업계 내 대규모 구조조정이 단행되며 새로운 대형 증권사가 탄생할 여지도 있어 증권주에 대한 또 하나의 새로운 투자 모멘텀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증권 업계는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업종 중 하나로 거듭날 수 있어 증권 업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증권사 추천주: 인허증권(601881.SH), 화태증권(601688.SH), 동방재부(300059.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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