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1분기 석탄 섹터 순이익 약 30% 감소 

싱예증권은 올해 1분기 석탄 섹터의 순이익이 약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4년 석탄 섹터의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7%, 17.5% 감소한 1조3,743억 위안, 1,530억 위안을 기록했다.

2025년 1분기 석탄 섹터의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29% 감소한 2,846억 위안, 301억 위안을 기록했다. 

2024년 석탄 섹터의 실적은 2년 연속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1분기에도 섹터의 실적은 ‘바닥’을 구축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1분기에 석탄 섹터의 전체 석탄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지만 판매량은 0.4% 늘어나는데 그쳤다. 

현재 산업 경기는 새로운 상승 사이클을 앞둔 상태라고 판단된다. 비록 단기적으로 석탄 가격이 여전히 ‘바닥’ 국면에 있지만 긍정적인 시그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현재 석탄 가격은 이미 생산원가 수준에 근접한 상태다. 산업 내에서 고비용 생산능력의 퇴출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석탄 가격의 추가 하락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

추천주로 산시석탄(601225.SH)신화에너지(601088.SH)중국석탄에너지(601898.SH)옌쾅에너지그룹(600188.SH) 등을 제시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