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강증권은 전고체 배터리 개발이 한층 더 빨라지면서 전고체 배터리 테마에 다시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올해 2월 열린 ‘제2차 중국 전고체 배터리 혁신 발전 포럼’에서 여러 전문가, 연구 기관, 기업들이 참여해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 현황과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시점을 연구 중이라 밝힌 바 있다.
아직 완전한 전고체 배터리가 개발된 상황은 아니나 이미 상당 부분 전고체 배터리에 근접한 반(半)고체 배터리가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대체로 배터리 전해액에 추가적인 화학제품을 첨가해 전해액의 점성을 크게 높이는 방향으로 반고체 배터리가 개발 중인데, 일부 전기차, 전기 자전거 등 배터리 등에 탑재돼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또한 최근 닝더스다이(CATL)(300750.SZ)‘)”>)(300750.SZ) 등 배터리 업계 주도주가 발표한 입장을 보면 전고체 배터리가 상당 부분 개발 성공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이르면 향후 수년 내로 전고체 배터리 모델이 공개되고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사용화 단계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 속 기업들의 자금 운용 능력이 전례 없이 강화된 상태인데, 이는 더 많은 자원을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투입할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되며 배터리 밀도, 용량, 출력 등 많은 부분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해도 배터리 업계에서 대규모 전고체 배터리 투자와 상당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시점이 바짝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돼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근접한 기업들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배터리 업계 관련주: 닝더스다이(CATL)(300750.SZ), 이브에너지(300014.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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