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친환경 금융 규모 급증에 환경보호 섹터 수혜 전망 

신다증권은 친환경 금융 규모 성장에 환경보호 업계에 강한 성장 기대감이 조성될 것이라 예상했다.

올해 중국 정부 주요 회의에서는 금융 산업 육성 계획에 관한 여러 입장이 공개되며 친환경 금융 규모를 더 확대하겠다는 입장이 공개됐다.

이는 주로 산업계 탄소중립 작업 지원 대출부터 환경보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 지원 대출, 환경보호 인프라 운영을 지원하는 대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수년 동안 중국 정부는 지속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시행했고 현시점에서는 탄소중립 정책 시행이 미비한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고강도 규제에 나서는 시점이다.

대표적으로는 철강 업계가 탄소 배출량에 따라 생산 시설 가동이 규제되거나 폐지될 수순을 밟을 전망인데, 이 과정에서 적잖은 기업이 친환경 대출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절감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 환경보호 업계 내 대규모 탄소중립 개조 사업과 인프라 구축, 인프라 운영을 지원할 충분한 자금 환경이 마련될 수 있어 환경보호 업계 기업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환경보호 관련주: 한남환경(600323.SH)흥용환경(000598.SZ)훙청수도(600461.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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