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다증권은 양돈 섹터의 실적 급성장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2024년 양돈 섹터의 연간 매출은 2.53% 증가했다. 비록 4분기에 돼지 가격이 조정을 받았지만 출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2024년 연간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799.66% 증가한 582.12억 위안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06.81억 위안으로 흑자전환했다.
2025년 1분기에도 양돈 섹터의 실적은 호조를 이어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99% 증가한 961.67억 위안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6.15억 위안으로 흑자전환했다. 작년 1분기에는 53.64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분기에 돼지 가격이 업계에서 우려했던 만큼 낮지는 않아서 전체 양돈 산업이 흑자 상태를 유지했다.
산업 전망과 관련해 5월에 산업의 재고 변곡점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때가 되면 주가 모멘텀이 나타날 수도 있다.
추천주로 목원식품(002714.SZ), 전징(603477.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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