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분기 증권 섹터 순이익 78% 증가 

자오상증권은 올해 1분기 증권 섹터의 순이익이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1분기 증권 섹터 42개 종목의 합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259억 위안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522억 위안을 기록했다.

1분기 증권 섹터 평균 연환산 ROE는 6.45%로 전년 동기 대비 2.52%p 올랐다. 

증시의 강세와 기저효과 영향으로 증권 섹터 실적이 급성장하고 ROE가 반등했다.

구체적으로 1분기 자기자본투자,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신용, 투자은행, 기타 사업 부문의 수입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 43% 증가, 7% 감소, 12% 증가, 1% 감소, 38% 증가한 486억 위안, 327억 위안, 101억 위안, 79억 위안, 67억 위안, 64억 위안을 기록했다.

산업 전망과 관련해 증시의 지지력이 탄탄한 가운데 상향 움직임이 기대되고, 기저효과도 힘을 보태고 있어 올해 증권 섹터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증권 섹터 펀더멘털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되어 있어 주가 회복 여력이 비교적 크다고 판단된다.

관심주로 중신증권(600030.SH)궈타이하이퉁증권(국태군안)(601211.SH)광파증권(000776.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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