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촹증권은 올해 1분기 철강주의 실적이 대체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지난주까지 총 21개 철강 상장사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1분기에 대부분 철강주의 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 원재료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철강주의 실적이 개선됐다.
1분기에 코크스 가격 지수가 2024년 말 대비 21% 하락했고 수입 철광석 가격이 2% 내렸다.
또 철강주들이 적극적으로 원가절감에 나서고 경영효율을 제고하면서 수익성이 강화됐다.
중국의 조강 생산량 조절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철강 산업의 수익성이 추가로 강화될 여력이 남아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철강 섹터 투자기회를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심주로 화링철강(000932.SZ), 서우강(000959.SZ), 산강민광(002110.SZ), 신위철강(600782.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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