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분기 증권 섹터 호실적 예상 

궈타이하이퉁증권은 증권 섹터의 1분기 이익이 4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증시에 상장된 증권사 42곳의 2025년 1분기 조정 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한 1,136.5억 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한 415억 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증시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고 여기에 기저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증권사의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구체적으로 브로커리지 및 신용거래 부문이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1분기에 일평균 주식 및 펀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1조7,465억 위안을 기록했고 일평균 신용거래 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1.87조 위안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브로커리지 부문의 순수입과 이자순수입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3.8%, 59.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사의 투자 부문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개선됐다. 투자수익률이 회복된 덕분으로 분석된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1분기 실적 개선세가 예상을 웃돌았다. 증시 자금 유입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상위 증권사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을 추천한다. 

추천주로 화태증권(601688.SH)인허증권(601881.SH)중신증권(600030.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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