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칭밍제 연휴 앞두고 관심 쏠리는 관광 업계 

화룽증권은 칭밍제(淸明節, 청명절) 연휴 도래로 관광 업계에 강한 업황 회복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고 전망했다.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2024년도 칭밍제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데, 여러 온라인 관광 상품 중개 플랫폼에서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올해 역시 대규모 관광 수요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예년부터 3월과 4월은 관광 업계 전통적인 비수기로 분류되나 올해는 칭밍제 연휴가 주말과 이어지면서 장장 4일에 달하는 연휴이기에 관광에 나서는 주민의 수는 예상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국의 주민 서비스업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정책 역시 한층 더 성과를 낼 전망이다.

전국 범위 다수의 지방정부가 지역 주민 서비스업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소비 쿠폰이나 각종 할인 혜택 등을 제공 중이며 여행사 차원에서도 추가 혜택을 내놓으면서 소비자의 관광 의지를 북돋고 있어 이번 칭밍제 연휴 상당한 관광 소비 촉진 효과를 부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금주 증시에서도 주민 관광 소비 현황이나 추세 등을 관찰하려는 시각이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와중에 실제 숙박 시설 예약이 급증했거나 대규모 정책 지원에 관광 소비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여행사 등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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