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퉁증권은 석탄주의 고배당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료탄(thermal coal) 수요 비수기와 미국의 관세 영향이 겹치면서 석탄 수요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연료탄 가격은 좁은 폭의 횡보세는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여름철에 전력 수요가 늘면서 연료탄 수요를 견인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증시에서 석탄 섹터의 수익률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국가대표(국영 투자사)’ 자금이 증시 방어 나서며 상하이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런 와중에 고배당주와 내수 관련주의 상승률이 높았다.
석탄주는 고배당 매력을 앞세워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계속해서 현금흐름이 풍부하고 배당률이 높은 우량 석탄 종목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련주: 산시석탄(601225.SH), 신화에너지(601088.SH), 핑딩산톈안석탄(601666.SH), 시산석탄발전(000983.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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