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차이증권은 단기적으로 철강 수요 회복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중국에서 5대 강재 품목의 공급량이 전주 대비 0.3% 증가한 872.52만 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5대 강재 품목의 소비량은 전주 대비 0.05% 늘어난 920.24만 톤을 기록했다.
5대 강재 총재고는 전주 대비 2.76% 줄어든 1,689.7만 톤을 기록했다.
강재 수요가 계절적으로 반등하고 재고 감소세가 이어졌다.
다만 미국의 상호관세 등으로 인해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져 단기적으로 수요 회복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고, 3~4월 성수기 수요 증가 여력도 제한될 전망이다. 따라서 철강 가격 상승 여력도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질적 발전 기조 하에 철강 산업에서 규모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의 투자가치가 더 높다고 분석된다.
관련주: 보산철강(600019.SH), 화링철강(000932.SZ), 서우강(000959.SZ), 산강민광(002110.SZ), 신위철강(600782.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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