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안증권은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방어주에 해당하는 출판 섹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교재와 학습지는 고정적인 수요가 항상 존재한다. 따라서 출판 섹터는 경기 방어 섹터에 해당한다.
출판 섹터에서 국유 기업 비중도 비교적 높고 주업이 안정적이다.
출판 섹터의 배당 규모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일부 기업은 배당수익률이 4~6%가 넘는다.
출판 기업의 현금흐름이 우수하고, 부채 부담이 작으며 미분배 이익이 많아 비교적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023년 출판 섹터의 배당 규모는 전년 대비 18.95% 증가한 97.10억 위안에 달했다.
2024년 3분기 말 기준 출판 섹터의 미분배 이익은 약 970.01억 위안에 달한다. 동시에 출판 섹터의 전체 현금성자금은 약 814.05억 위안이다.
최근 3년 배당수익률을 보면 중원톈디출판미디어(600373.SH), 중남미디어(601098.SH), 펑황미디어(601928.SH), 창장미디어(600757.SH), 산둥출판미디어(601019.SH)의 3년 평균 배당수익률이 약 6%에 달했다.
이런 점들을 봤을 때 이번 증시 조정 국면에 출판 섹터의 방어적 가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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