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국영 자동차 기업 구조조정 가속화 전망 

아이젠증권은 국영 자동차 기업의 구조조정이 단행되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 주도주가 탄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29일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 관계자는 한 자동차 업계 행사에 참석해 자동차 업계 내 국영 자동차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국자위 측은 현재 국영 자동차 기업의 시장 경쟁력, 기술력 등이 다수 뒤떨어졌다고 판단되고 이들이 불필요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국영 자동차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서는 한차례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둥펑자동차(600006.SH)‘)”>둥펑자동차(600006.SH), 장안자동차(000625.SZ)‘)”>장안자동차(000625.SZ) 등 업계 주도주 국영 자동차 기업이 가진 자산, 기술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고, 대규모 인수합병(M&A)이 진행되어 분명한 시장 경쟁력,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부 중복 자산의 경우 민간기업에 매각, 양도할 가능성도 높은데, 국영 자동차 기업이 운영해 왔던 자산인 만큼 이를 매입하는 기업의 사업 경쟁력도 한층 더 개선되는 효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국영 자동차 기업 M&A를 거쳐 자동차 업계에서 글로벌 시장 자동차 업계 주도주가 탄생할 가능성이 있어 자동차 업계의 변화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 관련주: 둥펑자동차(600006.SH), 장안자동차(000625.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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