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수요 회복으로 시멘트 가격 상승세 

궈타이쥔안증권은 시멘트 수요 회복세로 시멘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중국의 시멘트 시장 가격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가격이 오른 지역은 주로 산시, 허난, 후베이, 광시, 충칭 지역으로, 상승폭은 톤당 10~40위안이었다. 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허베이, 구이저우, 쓰촨으로 하락폭은 톤당 20~30위안이었다.

3월 말 중국 국내 시멘트 시장 수요는 전월 대비 계속해서 증가했으며 전국 주요 지역의 시멘트 기업 출하율은 약 47%에 달했다.

가격 측면에서는 다운스트림 수요가 전체적으로 평범했지만 시멘트 업계의 오프피크 생산(에너지 사용 과부하를 막기 위해 생산 시간을 조절하는 조치) 움직임과 각 지역 기업들의 가격 인상 움직임으로 시멘트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대부분 지역에서 4월 또는 2분기 오프피크 생산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에 공급은 지속적으로 제어될 것이며 장삼각 지역은 곧 세 번째 가격 인상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4월에는 시멘트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멘트 섹터 추천주로 해라시멘트(600585.SH)화신시멘트(600801.SH)타파이그룹(002233.SZ)상봉시멘트(000672.SZ) 등을 제시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