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칭밍제’ 연휴 관광 소비 규모 급증 전망 

 위안다증권은 오는 ‘칭밍제(淸明節, 청명절)’ 연휴 관광 소비가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 전망했다.

오는 4월 4일부터 6일 ‘칭밍제’ 연휴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번 연휴 동안에도 예상보다 큰 주민 관광, 숙박, 요식업 소비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특히 지난 16일 중국 정부는 ‘소비 진작 특별 행동 방안’을 발표하며 상품, 서비스업 소비를 적극 촉진하겠다고 강조했고 이 과정에서 서비스업 기업을 대상으로 리츠(부동산투자신탁, REITs)화 전환을 지원해 이들의 자금 조달 환경과 경영 안정성을 보강해 줄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이번 ‘칭밍제’ 연휴에도 중앙 및 지방정부가 주민 소비 촉진을 위해 더 많은 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에 소비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소비 능력을 적극 키우는데 집중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칭밍제’ 연휴 기온도 크게 회복하면서 따뜻한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나들이, 단기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의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국 주요 관광지 모두에서 기대 이상의 관광 소비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올해 ‘칭밍제’ 특수는 기대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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