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원료약 산업 경기 반등 기대 

샹차이증권은 원료약 산업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헤파린(heparin) 원료약 가격이 지속적으로 반등하고 있다.

헤파린 원료약 수출 가격은 2024년 하반기부터 바닥을 다지기 시작한 뒤 2024년 연말에 두 달 연속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리고 2025년 1월에 전월 대비 27% 급등했다. 

수요가 지속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산업 경기가 반등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작년 3분기부터 원료약 산업은 업스트림의 원가 하락세와 기업의 경영 효율 상승 등에 힘입어 이익이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였다.

작년 4분기에 의약품 집중 구매 낙찰 가격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면서 원료약 섹터 주가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 대부분의 원료약 품목 가격이 ‘바닥’ 구간에 있고, 재고 처리가 막바지에 도달함에 따라 향후 원료약 산업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원료약 섹터에 대한 저가매수 투자기회를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련주: 하이샹제약(002099.SZ)화나제약(688799.SH)악보의료기술(300003.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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