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터우증권은 올해 중국의 인프라 투자가 안정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2월 중국의 고정자산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절히 완화적인 통화정책 그리고 부양책 효과 등이 더해지면서다.
구체적으로 인프라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이는 2024년 연간 증가율보다 1.2%p 가팔라진 것이다.
인프라 투자 증가세는 특별채 발행 속도 가속화와 국가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 지원 강도 강화 등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약 5%로 설정했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거시 정책을 실시하고 ‘역주기(counter-cyclical)’ 조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올해 인프라 투자가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부채 해소 움직임도 이어지면서 건설 기업의 경영 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심주로 중국건축(601668.SH), 중국교통건설(601800.SH), 중국철도건설(601186.SH), 중국중철(601390.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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