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폭발적인 인공지능(AI) 기술 사용 시도 속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사업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올해 초 딥시크 기술이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AI 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서 사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IT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상황인데, 이중 알리바바그룹의 경우 향후 3년 동안 3,800억 위안을 투입해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관련 인프라를 전면 보강하겠다 밝혔고 이 밖에도 거의 모든 IT 기업들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을 내놓고 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도 IT 인프라 확충에 한층 더 적극적이다. 데이터 요소 인프라 확충 계획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IDC 증설 작업을 시도 중이며 이를 위해 네트워크, 보안 등 전방위적인 투자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IDC 업계의 규모 성장 및 규범화된 성장 모델이 확립될 전망이다.
대규모 IDC 및 관계 인프라 증설로 IDC 업계의 규모는 기대 이상으로 커질 전망인데, 이를 바탕으로 기업, 개인의 IDC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IDC 업계의 사용 환경 개선 조치가 실시되어 IDC 관련 제도가 한층 더 확립될 가능성이 높고 IDC 기업의 수익성 측면도 크게 안정화될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IDC 업계의 규모 확장 및 규범화 정책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어 IDC 업계에서 분명한 성장기회가 포착되고 있다.
IDC 관련주: 셰촹데이터(300857.SZ), 룬젠(002929.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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