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건설기계 내수 시장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2025년에 한 차례 새로운 건설기계 교체 사이클이 도래하고 전동화율이 상승하면서 내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여력도 크다. 중국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올해 해외 경제가 호전되고, 중국 업체의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보면, 지난 5일 공개된 2월 중국건설기계시장지수(CMI)가 106.68로 전년 동월 대비 13.53%, 전월 대비 5.44% 상승했다. 이는 중국의 공사 프로젝트 착공 상황이 호전됐음을 의미한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건설기계 내수 회복세와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월 판매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건설기계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주로 항립유항(601100.SH), 삼일중공업(600031.SH), 류궁기계(000528.SZ), 중리엔중공업(000157.SZ), 산투이건설기계(000680.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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