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산업계 AI 기술 활용 시도 급증 전망 

민성은행증권은 올해 산업계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시도가 기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

올해 ‘정부공작보고서’에서는 올해 AI, 빅데이터, 산업인터넷 등 신기술을 경제, 사회에서 적극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올해부터 신기술 분야에 대한 정책, 금융 지원을 대거 늘려 산업의 규모, 경쟁력을 크게 보강하고 실제 산업계에서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실제 산업계의 AI 기술 사용 속도를 대폭 높일 것으로 풀이된다.

딥시크의 출현으로 AI 기술 사용 비용이 크게 줄었다. 특히 딥시크는 글로벌 주요 대형언어모델(LLM)과 비슷한 성능을 제공하는 반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미국의 기술 규제 속에서도 중국계 AI 기술이 혁신적인 도약을 이뤄내는데 성공했다고 판단된다.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 기업용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계에서 딥시크 기술을 적용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더 많은 산업에서도 AI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당국은 올해 AI 기술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올해 AI 기술 활용 시도는 기대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며 AI 산업의 규모, 기술 성장 기대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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