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하이증권은 증권 업계의 ‘합종연횡’이 가속화됨에 따라 증권업 주도주의 사업 경쟁력이 더 강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2월 28일 중국 국무원 산하 다수 부처가 연합해 민간경제에 대한 금융 지원을 크게 보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당국은 민간기업의 융자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늘리겠다 강조했는데,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민간기업의 증시 상장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심심찮게 증권사 인수합병(M&A)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CICC(601995.SH), 해통증권(600837.SH), 궈성금융지주(002670.SZ)‘)”>궈성금융지주(002670.SZ) 등 증권사, 금융 홀딩스의 증권사 M&A 계획이 공개된 바 있는데, CICC는 인허증권(601881.SH)과의 M&A 진행 계획을 전면 부인했고 해통증권은 국태군안(601211.SH)‘)”>국태군안(601211.SH)에 흡수합병됐다.
이는 당국이 주문했던 ‘세계 일류급 증권사 육성 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당국은 글로벌 주요 증권사 육성을 목표로 증권 업계의 구조조정에 나서겠다 밝혔고 이 과정에서 대형 증권사 경쟁사를 인수하는 형식으로 규모, 사업 경쟁력을 키워갈 전망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증권 업계의 M&A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며 증권사 주도주의 사업 경쟁력이 강화로 규모 성장 기대감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사 관련주: 국태군안(601211.SH), 중신증권(600030.SH), 궈성금융지주(002670.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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