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올해 1~2월 가전 산업의 소매 지표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025년 1~8주(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백색가전, 대형주방가전, 청소가전 등 주요 가전 품목의 소매액 증가율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비록 1월에 가전 소매액이 다소 감소했었지만 2월 이후 소매 수요가 빠르게 회복됐다.
AVC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8주 누적 기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레인지후드,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의 온라인 소매액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 11.8% 감소, 1.9% 증가, 21% 증가, 23.5% 증가, 10.2% 증가했다.
오프라인 소매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 5.3% 증가, 14.4% 증가, 48.3% 증가, 41.2% 증가, 9% 증가했다.
백색가전 업계의 3월 생산 계획량도 양호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3월 백색가전 합계 생산 계획량은 작년 3월 실제 생산량보다 7.6% 많은 수준인 4,050만 대에 달한다.
가전 섹터 추천주로 메이디그룹(000333.SZ), TCL스마트가전(002668.SZ), 칭다오하이얼(600690.SH), 격력전기(000651.SZ), 하이신가전(000921.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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