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쥔안증권은 지난주 철강 수요 회복세가 가팔라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의 표관 소비량은 전주 대비 131.12만 톤 증가한 794.37만 톤을 기록했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의 생산량은 전주 대비 21.39만 톤 증가한 836.01만 톤을 기록했다.
5대 강재 품목의 총재고는 전주 대비 41.64만 톤 증가한 1,864.14만 톤을 기록했다. 강재 재고가 증가했지만 지난 몇 년 동기와 비교하면 최저 수준이다.
지난주 지표를 보면, 철강 수요 회복세가 가팔라졌고 재고 증가세는 둔화됐다.
향후 철강 수요는 점차 안정될 전망이며 공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업계의 적자 국면이 2년 넘게 이어지면서 2024년에 두 차례 감산 움직임이 있었는데 올해도 추가적인 감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현재 철강 섹터 주가가 바닥 구간에 있는 가운데 향후 산업의 수요 공급 구도가 개선될 전망이어서 추천주로 보산철강(600019.SH), 화링철강(000932.SZ), 방대특강(600507.SH), 서우강(000959.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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