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C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산업의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년 1~2월 중국의 배터리, 리튬철양극재, 삼원계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등 업계의 생산 계획 규모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1.6% 증가, 97.2% 증가, 28.6% 감소, 61.9% 증가, 105.3% 증가, 68.7% 증가했다.
올해 중국의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일종의 소비진작 조치)’ 정책과 보조금 정책이 예상을 웃돌고 있고, 보조금 ‘공백기’가 비교적 짧으면서 산업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에너지저장 배터리 산업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작년 말부터 설치 붐이 나타났고 올해 1분기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에너지저장 배터리 시장에서는 1월 입찰 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0% 넘게 증가했다.
이 외에 배터리 산업사슬 각 분야의 상위 기업들의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익 증가율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산업사슬 중에서는 배터리, 리튬철양극재, 부품, 음극재, 전해액 분야 순으로 추천한다.
추천주로 닝더스다이(CATL)(300750.SZ), 이브에너지(300014.SZ), 관위전지(688772.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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