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시 거래 활발…증권주 주가 상승 기대 

샹차이증권은 증시 거래가 활발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증권주의 밸류에이션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주(2월 10일~2월 14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전주 대비 7.5% 증가한 1조7,168억 위안을 기록했다.

춘제(春节, 중국의 설) 연휴 이후 2주 연속으로 거래대금이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연휴 이후 증시 거래가 뚜렷하게 활발해졌고 거래량은 작년 12월의 비교적 높은 수준까지 반등했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 증시 활성화로 증권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비교적 강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 회복 여력이 남아 있다고 판단된다.

또 작년에 중국 정부가 10년 만에 내놓은 중국판 밸류업 프로그램인 신(新)’국9조’ 관련 정책이 발표되면서 산업 내 인수합병 속도가 빨라져 경쟁 구도도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 섹터에서 종합 경쟁력이 뛰어난 상위 증권사와 인수합병 기대감이 있는 증권사를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련주: CICC(601995.SH)화태증권(601688.SH)중신증권(600030.SH)광파증권(000776.SZ)초상증권(600999.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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