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자율주행 기술 보급 확대 전망, 관련주 주목 

융싱증권은 자동차 업계의 자율주행 기술 탑재 속도가 대폭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자율주행 기술 업종이 시장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 전망했다.

최근 열린 비야디(002594.SZ)의 ‘스마트 전략 발표회’에서는 앞으로 모든 차종에 자율주행 기술 플랫폼 ‘톈선즈옌’을 탑재해 자율주행 기술 보급 속도를 높일 것이라 밝혔다.

특히 그간 비야디는 20만 위안 내외의 중고가 차량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왔는데, 앞으로는 10만 위안 내외의 보급형 차종에도 관련 자율주행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자동차 업계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적극 활용될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주도주가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며 요금 모델을 책정할 경우 기타 자동차 기업들도 비슷한 방식의 자율주행 기술 모델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자율주행 기술 이용 요금 경쟁이 벌어지며 자율주행 기술 서비스 비용은 더 낮아질 여지가 있다.

따라서 자동차 업계의 자율주행 기술 보급률이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어 자율주행 기술 업계에 강한 성장 동력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에서도 현재 자동차 업계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갖춘 업계 주도주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자율주행 관련주: 더사이시웨이(002920.SZ)창달소프트웨어(300496.SZ) 등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