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철강 산업 경기 회복세 보여…관련주 주목 

CICC는 철강 산업 경기가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12월 강재 표관 수요량이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6,679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보다 증가율이 12.1%p 상승한 수치이다. 

산업 지표를 봤을 때 철강업계 경기가 반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건설업 경기가 다소 반등하면서 철강 산업의 수익성도 회복됐다. 작년 12월 건설업 PMI는 49.7에서 53.2로 상승했다. 

건설업 경기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나사형 철근 가격이 톤당 3,360위안까지 올랐고 12월 나사형 철근 생산 1톤당 매출총이익이 10위안 늘어난 52위안까지 반등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산업 경기의 완전한 반전 여부는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할 전망이다. 성수기 착공 지표가 핵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 섹터 추천주로 보산철강(600019.SH)화링철강(000932.SZ)마안산철강(600808.SH)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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