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이증권은 올해 연초에 자동차 판매량이 변동성을 보일 수 있지만 보조금 정책 연장 등에 힘입어 향후 소비 심리가 안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월 1~12일 승용차 소매, 도매 판매량은 각각 53.3만 대, 68.9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 14% 증가, 전월 대비 36% 감소, 23% 감소했다.
1월은 춘제(春节, 중국의 설) 기간에 해당되어 근무일수가 적고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귀향하거나 여행을 떠난다.
또 춘제 연휴 전 차량 구매 수요가 작년 12월에 일부 앞당겨 나타났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는 1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33.6% 감소한 175만 대로 예상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2025년 초에 자동차 시장 판매량에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보조금 정책의 지속과 보조금 범위 확대로 향후 시장 소비 심리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천주로 지리자동차(00175.HK), 장성자동차(601633.SH), XPENG-W(09868.HK)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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