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작년 12월 상품 소매판매가 안정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2024년 12월 중국의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4조5,172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망치인 3.5% 증가를 웃돌았다.
연간 기준으로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3.5% 증가한 48조7,895억 위안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소비 유형별로 2024년 상품 소매판매, 서비스 소매판매, 요식업 수입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3.2%, 6.2%, 5.3%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필수소비재 중에서 곡물 및 식용유, 음료류, 담배 및 주류의 12월 소매액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 8.5% 감소, 10.4% 증가했다.
비필수소비재 중에서는 화장품, 금·은·보석류, 신발·의류, 가전음향의 소매액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 1% 감소, 0.3% 감소, 39.3%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2024년 소매판매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정책 지원에 힘입어 경제는 계속해서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했다.
새로운 해에는 부양책이 계속해서 내수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소비 회복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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