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증권은 은행주 밸류에이션에 여전히 상승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17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은행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는 밸류에이션 상승의 핵심 동력이다.
기존 자산 측면에서 보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순자산 손실의 정도에 대해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중신증권은 현재 은행 밸류에이션이 반영하고 있는 대출 손실은 10조 위안 이상으로 실제로는 계속 전망보다 좋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증가 자산의 측면에서 보면 향후 3년(2025~27년) 신규 자산 리스크는 대폭 완화될 것이며, 비록 금리차 하락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계속 저점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용 리스크가 완화되면 ROE는 장기적으로 안정성을 보일 것이며 밸류에이션의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시장에서는 암묵적으로 안전 자산 프리미엄 효과가 뚜렷해 은행주의 순자산 안전성과 ROE 안정성 우세가 투자 매력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은행의 비즈니스 모델 리스크 전망과 성장 전망, 2025년 경제와 정책 상황을 바탕으로 분석하면 은행주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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