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증권은 단기적으로 돼지 가격이 부진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정보업체 Wind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의 돼지 단가는 전주 대비 0.1% 하락한 킬로그램당 16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节, 중국의 설)가 다가오면서 돼지 수요가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 공급이 여전히 충분한 상태여서 단기적으로 돼지 가격이 부진할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양돈업계의 사업 규모 확장 움직임이 일단락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산업이 새로운 발전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향후 원가 경쟁력이 뛰어난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한편 원스식품(300498.SZ)‘)”>원스식품(300498.SZ), 목원식품(002714.SZ)‘)”>목원식품(002714.SZ)이 2024년 연간 실적 예고를 발표했는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전망치가 각각 90~95억 위안, 180~190억 위안으로 둘 다 호조를 보였다.
섹터 관심주로 원스식품(300498.SZ), 목원식품(002714.SZ), 화퉁육제품(002840.SZ), 전징(603477.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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