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쥔안증권은 향후 철강 시장의 수요 공급 구도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의 표관 소비량은 전주 대비 29.27만 톤 감소한 823.27만 톤을 기록했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의 생산량은 전주 대비 13.87만 톤 감소한 829.64만 톤을 기록했다.
5대 강재 품목의 총재고는 전주 대비 6.37만 톤 증가한 1,115.74만 톤을 기록했다.
비수기 국면에서 지난주 철강 생산량이 감소했고 재고가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재고 수준은 2015년 이후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향후 철강 시장의 수요가 개선되고 공급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가 내년에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실시하겠다고 천명했고 또 부동산 경기가 정책 효과에 힘입어 향후 안정세를 찾을 전망이다. 제조업의 철강 수요도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철강 수요가 점차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 방면에서 보면 철강업계의 수익성 악화로 2025년에 추가적인 감산, 심지어는 생산 중단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산업의 집중도 상승과 질적 발전은 필연적 추세라고 분석된다. 제품 구조와 원가 경쟁력이 뛰어난 철강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철강 섹터 추천주로 보산철강(600019.SH), 화링철강(000932.SZ), 방대특강(600507.SH), 서우강(000959.SZ) 등을 제시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