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전해알루미늄 업계 수익성 회복 전망 

화위안증권은 전해알루미늄 업계의 수익성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전해알루미늄 원재료인 산화알루미늄(알루미늄) 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해알루미늄 업계의 수익성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먼저, 산화알루미늄 공급이 호전되고 있다. 높은 생산 수익성으로 인해 산화알루미늄 업계의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생산능력이 올해 1월부터 잇따라 가동된다. 또 공급 차질로 인한 원재료 공급 긴장도 점차 완화될 전망이다.

공급이 점차 호전되는 상황에서 산화알루미늄 가격이 변곡점을 맞이할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산화알루미늄 가격이 추세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해알루미늄 업계 입장에서 호재이다. 

단기적으로 전해알루미늄 가격은 수요 비수기 영향으로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올해 전해알루미늄 공급 부족 국면이 예상되기 때문에 가격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여기에 더해 원가까지 하락하면 전해알루미늄 업계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해알루미늄 섹터에 대한 투자를 추천하며, 관심주로 중국알루미늄(601600.SH)윈난알루미늄(000807.SZ)선훠석탄발전(000933.SZ)톈산알루미늄(002532.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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