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부동산 판매 지표가 점차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중국 37개 도시의 신규주택 거래면적은 전주 대비 13.2% 증가한 416.5만 제곱미터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늘었다.
올해 들어 12월 27일까지 누적 거래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줄어든 1억1,931.9만 제곱미터를 기록했다.
지난주 중국 16개 도시의 중고주택 거래면적은 전주 대비 1% 증가한 216.2만 제곱미터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3.1% 늘었다.
올해 들어 12월 27일까지 중고주택 누적 거래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8,015만 제곱미터를 기록했다.
지난주 신규주택 및 중고주택 거래 지표가 모두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의 부동산 경기 지원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부분이 긍정적이다.
중국재정업무회의에서는 주요 분야의 리스크를 더욱 강력하게 방지하고 해결하며 채무 해결 종합 계획을 추진하고 금융 플랫폼 개혁과 전환을 지원함과 동시에 부동산 시장의 하락을 멈추고 안정시키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주택도시농촌건설업무회의에서는 2025년에 부동산 시장의 하락을 멈추고 안정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섹터 추천주로 보리부동산(600048.SH), 빈장부동산그룹(002244.SZ), 화룬부동산(01109.HK)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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