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석탄 기업 이익 지속성 뛰어나…관련주 주목 

 화푸증권은 석탄 기업의 이익 지속성이 뛰어나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지난 27일 기준 친황다오항구 5500킬로칼로리 연료탄 가격은 전주 대비 1.2% 하락한 톤당 758위안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로 보면 연료탄 가격은 3일 연속 제자리걸음을 하며 안정세 조짐을 보였다. 

연말을 맞아 생산임무를 이미 달성한 일부 석탄 탄광이 감산 및 유지보수에 나서면서 원재료 공급에 차질이 생겼고 석탄 가격이 일시적으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석탄 산업의 공급은 긴장된 상태이다. 탄소배출 감축 정책 하에 석탄 생산능력이 통제되고 있고 동북 지역의 자원량 감소 등으로 채굴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발전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석탄 수요가 비교적 견고한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향후 석탄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며 석탄 기업의 이익 지속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섹터 관심주로 중국석탄에너지(601898.SH)신화에너지(601088.SH)산시석탄(601225.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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