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중국 리튬이온 배터리 업계에 지속적인 호재가 들려오고 있어 배터리 업계 주도주 위주로 관심을 갖길 권고했다.
최근 이브에너지(300014.SZ)‘)”>이브에너지(300014.SZ)는 미국계 기업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공급 관련 협력 관계를 구축한 소식을 알렸다.
이브에너지의 말레이시아 소재 시설에서 생산한 ESS를 미국에 공급할 예정인데, 해당 시설은 현재 건설 중이며 일러야 2026년 1월 가동에 돌입할 예정임에도 벌써부터 고객사와 공급 계약을 논의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닝더스다이(CATL)(300750.SZ)‘)”>)(300750.SZ)는 홍콩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집한 자금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동사는 유럽계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와 41억 유로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홍콩 증시 상장을 통해 모집한 자금은 추후 글로벌 배터리 시장 공략에 적극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전고체 배터리는 이미 배터리 업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로 부상했다. 많은 배터리 제조사가 연이언 전고체 배터리 신제품을 공개하는 상태인데, 비록 100% 전고체 배터리가 공개된 상황은 아니나 전해액의 점성을 크게 높인 빈(半)고체 배터리는 이미 양산 단계에 돌입할 정도로 분명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 외에도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산업 성장에 따른 추가적인 배터리 수요 기대감이나 배터리 교환 차량 등 테마 역시 주요한 관심사 중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처럼 배터리 업계에서는 줄기차게 호재가 들려오며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배터리 업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에 호재의 중심에 있는 배터리 업계 주도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배터리 업계 주도주: 이브에너지(300014.SZ), 닝더스다이(CATL)(300750.SZ), 고션하이테크(002074.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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