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11월 양돈업계 돼지 출하량 증가 

시부증권은 지난 11월 양돈업계의 돼지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중국 증시에 상장된 양돈기업들의 전체 돼지 출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11월 돼지 출하량은 총 1,432.95만 마리로 전월 대비 0.54%, 전년 대비 4.49% 증가했다.

2024년 1~11월 누적 돼지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1.41억 마리를 기록했다.

11월 양돈업계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출하 강도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양돈 섹터의 매출은 260.75억 위안으로 전월 대비 4.53%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29.54% 증가했다. 

11월 양돈 섹터의 판매 평균 가격은 전월 대비 5.1% 하락했고, 전년 대비 17.65% 상승했다.

11월 돼지 수요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늘어나면서 돼지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하지만 다운스트림 수요가 전반적으로 부진하고, 돼지 출하량까지 증가하면 전월 대비로는 돼지 가격이 뚜렷하게 하락했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경영이 안정적인 양돈 기업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추천주로 목원식품(002714.SZ)원스식품(300498.SZ)탕런선그룹(002567.SZ)화퉁육제품(002840.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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