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2월 자동차 판매량 급증세 보일 전망 

 카이위안증권은 12월 자동차 판매량이 급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12월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정책 마감일이 가까워진 상황에서 노후차 교체 정책 효과가 가속화되고 신차의 높은 관심도가 더해져 판매량이 전년 및 전월 대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의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1~22일 승용차 시장 소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69.2만 대를 기록했다.

12월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모두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소매 시장에서 전기차 침투율은 5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전망을 보면 연초에는 일정한 경기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2024년의 높은 비교 데이터에 따른 불리한 조건을 맞이할 것이다.

그러나 중국 상무부는 2025년을 대비해 노후차 교체 정책을 미리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여기에 다른 소비 촉진 정책이 더해지면 판매량에 일정한 지지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주로 비야디(002594.SZ)장안자동차(000625.SZ)장성자동차(601633.SH), XPENG-W(09868.HK)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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