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수요 비수기로 건자재 산업 경기 부진 

서우촹증권은 수요 비수기로 인해 건자재 산업 경기가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지난주(12월 14일~12월 20일) 중국 일부 지역의 시멘트 가격이 전주 대비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20일 기준 시멘트 시장 단가는 톤당 371위안으로 전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중국 북방 대부분 지역에서 수요가 다소 감소했고, 남방 지역도 전체적으로 수요가 줄었다.

공급의 경우 지난주 생산을 중단한 시멘트 공장들이 증가했고 전체 생산량이 다소 감소했다. 

비수기로 인해 단기적으로 시멘트 산업의 수요 공급이 모두 부진한 모습이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중국에서 부동산 정책이 집중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향후 건자재 시장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에서 건자재 섹터도 양호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정책이 부동산, 인프라, 신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관심주로 해라시멘트(600585.SH)화신시멘트(600801.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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