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인구 구조와 정책 등에 따른 투자기회 주목해야 

궈신증권은 인구 구조, 소비 변천, 정책 유도 등에 따라 관광 산업에 투자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중국의 여행 소비 시장에서는 가성비 소비 풍조가 확산되고 있다.

항공권, 호텔, 관광지 등 시장은 2025년 고객 유동성이 모두 증가했지만 객단가는 하락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업계 선두 기업도 주동적으로 조정을 실시해 소비자의 가성비 기호를 맞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의 시장 침투율이 상승하면서 온라인 유동성 증가 속도가 전체 증가 속도를 상회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도시의 소매 증가 속도가 빠르며, 이는 강한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1962~1973년 베이비붐 세대가 연이어 퇴직하면서 소비 능력이 강한 노년 인구의 여가시간이 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실버경제가 여행 서비스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이며, 빙설경제와 선발 경제 등 정책 유도 속에서도 소비 관련 투자기회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소비 회복을 위한 정책 토양이 마련됐고, 섹터 자금 투자가 여전히 적은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회복 속도가 빠른 분야에 주목하고, 중기적으로는 업계 내에서 능력이 출중하고 실적 확정성이 강한 종목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관련주: 커루이인터내셔널(300662.SZ)퉁칭루케이터링(605108.SH)수도관광호텔(600258.SH)쥔팅호텔그룹(301073.SZ)어메이산(000888.SZ)주화산관광(603199.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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