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교체형 배터리 상용화 임박, 배터리 교체 테마 주목 

궈진증권은 배터리 교체형 신에너지 자동차 모델이 본격 출시되며 배터리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 것이라 예상했다.

최근 닝더스다이(CATL)(300750.SZ)‘)”>)(300750.SZ)는 차세대 배터리 모델 ‘초콜릿 배터리’를 발표한 가운데 해당 모델은 소형 배터리 교체형 차량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가격대가 월 정액제로 499위안, 369위안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며 2025년 1,000개 이상의 배터리 교체 시설을 구축해 상용화 시점을 대폭 앞당기겠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장안자동차, 광저우자동차, 베이징자동차 등 유수의 자동차 기업과 협업해 더 많은 배터리 교체형 신에너지 자동차 모델을 출시하여 배터리 교체 모델이 시장에서 주축이 되도록 할 것이라 강조했다.

닝더스다이의 교체형 배터리 모델 출시로 신에너지 자동차 업계에 파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배터리의 충전 소요 시간을 지속적으로 단축하며 현재 5~10분 내외면 수 백 킬로미터(km)의 주행이 가능하나 이 이상 단축은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반면 배터리 교체형 모델의 경우 교체 소요 시간만 필요하기에 여느 급속 충전보다도 충전 소요 시간이 짧다. 단 초기 투자 자본이 크다는 단점이 있으나 닝더스다이가 자동차 기업들과 대거 협력해 공동 투자에 나설 경우 이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배터리 업계에서 교체형 모델의 출시가 빠르게 늘며 배터리 교체형 모델이 시장에서 주요 제품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교체형 배터리 기술, 제조 능력을 갖춘 기업들을 추천한다.

교체형 배터리 관련주: 닝더스다이(CATL)(300750.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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