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11월 전력 사용량 증가율 둔화 

궈성증권은 11월 전력 사용량 증가율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목요일 중국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7,849억 킬로와트시를 기록했다.

1~11월 누적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8조9,686억 킬로와트시를 기록했다.

발전량을 살펴보면 11월 발전량이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7,495억 킬로와트시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원자력 발전량 증가율이 가팔라진 반면 풍력, 화력, 태양광 발전량 증가율은 전월 대비 둔화됐다.

11월 화력, 수력, 원자력, 풍력, 태양광 발전량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 1.9% 감소, 3.1% 증가, 3.3% 감소, 10.3% 증가했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현재 시장에서 석탄 가격이 톤당 770위안 부근까지 떨어져 발전 원가가 낮아지고 있다. 

앞으로 전력 수급이 긴장되고 전력요금 리스크가 낮은 지역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추천주로 선넝(600642.SH)화뎬인터내셔널파워(600027.SH)장강전력(600900.SH)중민에너지(600163.SH)푸넝(600483.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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