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차이증권은 수요가 개선되면서 철강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주 5대 강재 총 생산량은 860.76만 톤으로 전주 대비 0.08% 감소했다.
지난주 5대 강재의 총 재고(사회재고+생산자재고)는 1,139.1만 톤으로 전주 대비 1.8% 감소했다.
지난주 5대 강재의 표관 소비량은 881.67만 톤으로 전주 대비 0.81%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공급이 줄어든 반면 수요가 늘었고, 재고가 감소세를 이어갔다.
철강 수요가 개선되면서 지난주 철강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12월 13일 기준 나사형 철근, 선재, 중후판, 열연 코일, 냉연 코일의 가격 지수는 각각 톤당 3,538위안, 3,698위안, 3,716위안, 3,638위안, 4,292위안으로, 전주 대비 각각 1.2%, 0.8%, 0.4%, 0.4%, 0.8% 상승했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지난주 중국 지도층이 내년에는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거시적 요소가 긍정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철강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에 규모 경쟁력을 갖춘 철강업계 선도 기업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련주: 화링철강(000932.SZ), 보산철강(600019.SH), 신위철강(600782.SH), 대야특수강(000708.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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