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정책 모멘텀으로 섹터 주가 회복세 기대 

 카이위안증권은 정책 모멘텀에 힘입어 소비 섹터 주가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한 4조3,763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Wind가 집계한 전망치인 5.3%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올해 1~11월 누적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44조2,723억 위안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소매판매 지표가 안정적이었다고 판단된다.

최근 중국 정부가 내년 경제 정책 기조를 “소비를 대폭 촉진하고, 전방위적으로 국내 수요를 확대한다”는 것으로 정하면서 정책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소매, 금·은·보석류, 미용 등 여러 소비 섹터가 한 차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추천주로 영휘마트(601933.SH)자자웨그룹(603708.SH)저우다성주얼리(002867.SZ)노봉상(600612.SH)프로야화장품(603605.SH) 등을 제시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