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차이증권은 철강 수요가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지난주 중국의 5대 강재 품목 생산량은 전주 대비 0.01% 감소한 861.41만 톤을 기록했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 소비량은 전주 대비 0.3% 줄어든 874.61만 톤을 기록했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 총재고는 전주 대비 1.14% 감소한 1,160만 톤을 기록했다.
5대 강재 가격은 전반적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철강 업계의 흑자 비율은 전주 대비 2.28%p 떨어진 49.69%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 산업의 공급이 긴축되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제철소의 감산과 강재 재고 감소세 등으로 인해 철강 가격에 대한 지지력은 비교적 강한 상태이다.
수요 방면에서 보면 정책 모멘텀에 따른 수요 개선 기대감이 있고 또 동계 재고 비축 사이클이 곧 도래하기 때문에 향후 수요가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다.
철강 섹터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규모 경쟁력을 갖춘 선도 기업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련주: 보산철강(600019.SH), 화링철강(000932.SZ), 방대특강(600507.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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