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극 사용되면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국산화 전환 기대감 역시 한층 더 고조될 것이라 예상했다.
올해 들어 AI 기술은 한 단계 더 진화했고 보급률이 빠르게 높아졌는데, 한 시장 조사 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중국 내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AIGC) 기술 이용자의 수가 2.4억 명에 달했고 수 천여 곳의 AIGC 기업이 서비스를 제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대량의 AI 기술 활용 시도가 나오면서 AI 기술 활용을 위한 장비 수요도 대폭 증가했으며 이 과정에서 반도체 업계에 대한 시장의 관심 역시 뜨거웠다.
반면 반도체 수급 상황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규제로 고성능 반도체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반도체 제조 설비의 수급마저 어려워 반도체 업계는 꾸준한 자립 시도에 나서는 상황이다.
특히 정부의 전폭적인 자금, 제도적 지원에 더해 기업들의 꾸준한 기술 투자,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반도체 업계의 자립 시도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일정 수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도 받을 만큼 반도체 업계의 국산화 전환 시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심지어 AI 기술이 일반 PC,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TV 등으로 확산되면서 기대 이상의 반도체 수요가 나오는 만큼 기술 자립에 성공한 반도체 제조사의 경우 기대 이상의 실적 성장을 거둘 가능성도 높아 반도체 업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반도체 관련주: 화훙반도체(688347.SH), 강소장전테크놀로지(600584.SH), SMIC(688981.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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